오랜만에 잼나는 액티비티 일정 잘 마치고 왔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한것은 아니고 마닐라에서 국내선으로

이동해서 세부킹 실장님과 같이 호핑투어 체험다이빙 액티비티 일정으로

잼나게 보내고 왔네요.

우리 일정은 첫날 도착후 호텔투숙하고 2일차에 

호핑투어 체험다이빙 하기로 일정을 잡았네요.

호핑투어 나간김에 다이빙도 같이진행 해달라고 요청해서 했구요.

비용은 저렴하게 잘 하고 왔습니다.

점심식사 부분은 플로팅 레스토랑이 음식이 그닥 만족할만한 것이

안된다고 하셔서 미리준비한 맞춤형 도시락과 맥주,소주

그리로 뿔소라까지 준비해 주셔서 푸짐하게 잘 먹었구요.

무엇보다 잼나는것은 호핑배에서 진행한 제트스키가 쥑였네요 ㅎㅎ

1시간동안 서로 돌아가면서 탔는데 아주 만족 스러웠네요

호핑투어 마지고 진행한 스톤마사지도 좋았구요

저녁은 마리바고 크랩에서 알탕,스칼롭,알리망오로

배채우고 일정마치고 숙소까지 드랍해 주셔서 나머지 일정은 저희끼리

하기로 하고 실장님 퇴근~~~

저녁에 아이콘 갈려고 전화해보니 이런된장

이미 모든테이블 예약되어서 자리가 없다네요 ㅠㅠ

실장님이 미리 예약안하면 힘들다고 했는데 아니하게 생각했다가

똥됬네요.

할수없이 일행들 두명 대리고 하나비에서 적당하게

즐기고 아가씨 대리고 나왓는데

비용이 정말 예전같지 않고 시간도 정해져잇고 ㅎ

여튼 다음날 일정이 가와산 일정이라 적당히 놀고 보내고

일어나야 되는데 그놈의 술때문에 못일어나서

캔슬 ㅠㅠㅠㅠㅠ

오늘하루는 그냥 아얄라 몰에서 점심을 때우기로 하고 이곳저곳 기웃기웃

저녁은 실장님 추천으로 오이스터베이 에서

타이거새우 사시미 그리고 실장님 베스트추천

믹스드시푸드(누룽지탕 같은느낌)는 정말 최고였어요.

오시는 분들 꼭한번 드셔보세요.

특히 볶음밥에 소스 비벼먹으면 끝내줍니다.

오이스터베이 에서 먹은음식은 대략 이렇습니다.

알리망오, 스칼롭, 엄지손톱만한게 튀김,타이거새우 사시미 

새우 1킬로를 500g씩 나눠서 갈릭,칠리로

조리부탁 드렸구요.

4인이 먹은 총 비용은 대략 소주포함 

5000페소도 안나왔네요.

참 저렴하죠 ㅎㅎㅎ

여튼 세부여행 오시는 분들 실장님 추천을 왠만하면 믿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