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방문한 세부여행 죽여주네요.

2019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가 번지면서 더이상 방문하지 못한 세부여행.
코로나 이전에는 1년에 두번정도 정기적으로 방문을 하였지만 코로나로 인한 하늘길이 막히면서
국내에서 꼼짝못하고 지낸지 2년여만에 드뎌 세부입성 ㅎㅎㅎㅎ
역시나 그전에도 반겨주시던 실장님이 멀리서도 알아볼수 있는듯한 차림으로 계시네요 ㅎ
어찌나 반갑게 맞아 주시던지 ....
풀빌라 이동중에 그동안 세부현지 상황을 들어보니 한국은 그나마 천국 이었던듯 ㅠ
코로나로 관광객도 없고 태풍으로 망가지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하네요.
아직도 길바닥에 치우지 못한 태풍의 흔적들 ㅠㅠㅠ
유툽으로만 봤던 영상들이 현실과 겹처지네요.
그렇게 풀빌라에 도착하니 드뎌 기다리던 나의 짝꿍들 ㅎㅎㅎㅎㅎ
역쉬 이것이 필리핀 입니다 ㅎㅎ
애코들도 긴시간 쉬어서 그런지 무지하게 반갑게 맞아줍니다.
바로 술자리펴고 늘어지는 시간 ㅋ
정말 오랜만이라 그런지 애코걸의 몸짓이 더 뜨겁게 느껴지네요..
일정은 예전이랑 비슷했지만 일정을 할려고 간게아니고 애코서비스가 그리워서 간거라
3박일정의 뜨거웠던 밤은 2년간 억눌렸던 나의 거시기를 다시 일으켜주는 도화선이 되네요 ㅎ
글재주가 엄써서 표현은 제대로 못하지만,
하여튼
이번일정도 너무 잼있게 준비해주신 실장님 감사드리며 또뵙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