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여행 정말 오랜만에 즐거웠네요.!!

오랜만에 모처럼 시간이 나서 친구들과 일정을 마춰서 다녀왓써요.
근데 친구들하고 같이 시간 맞추는게 정말 힘들엇네요.
하지만 여행이 좋아서 그런부분은 묻혀서 가더라구요 ㅎ
세부 첫날 도착후 픽업오신 실장님과 담배한데 피우고 마사지 샵으로 출발
사전에 예약이 된거라서 어느정도 기대는 했지만 생각했던것보다 더 좋았어요.
시설도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깨끗했구요.
저희는 0.5박 스페셜 코스라서 다른사람 눈치안보고 사우나 즐기고
아가씨가 부랄밑을 비누칠해서 닦아주는데 지릴뻔 ㅠㅠ
여튼 사우나 온도도 높아서 좋았고 입과 손으로 마감해주는 서비스도 정말
최고였네요.

2일차는 오전에 간단하게 컵라면에 햇반말아서 먹고 샤워하고 바닷가로 이동해서
제트스키 머구리다이빙 하고 점심은 제이파크 앞쪽에있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한국보다 더 맛있다는 ㅎㅎㅎㅎ
식사후 풀빌라 도착하니 이미 초이스된 아가씨들 도착..
참 스피디하고 좋네요.
실장님 인사소개로 각자파트너들 하고 인사하고 맥주 마시면서 얼굴트고
좀 얼큰해지니 실장님이 한꼬쟁이 하라고 재촉 하시네요 ~~~
각자 방으로 gogo씽
저녁은 바베큐로 한상 거하게 차려주시고 아가씨들과 수영장에서
때아닌 알몸파티~~~~정말최고 ㅋㅋㅋ

3일차는 아침식사후 배타고 뱃놀이 갔는데 배에서 먹는 점심이 그냥
꿀맛이네요.
아마도 3명이서 짝꿍들하고 소주 한짝은 먹은듯해요.
식사전에 받은 마사지도 정말 좋았어요.
우리들 힘들다고 풀빌라로 마사지사가 와서 해주는데
완력도좋고 만족했네요.
저녁은 새우요리 게요리 오징어 뱃속에 야채넣어서 바베큐 한건데 이것도
정말 별미중에 별미에요..꼭한번 맛보세요.
우리도 술좀 먹는다고 하는데 아가씨들도 장난아니게 잘마시네요 ㅎㅎ
잘먹고 떡도잘치고 금상첨화 입니다.

4일차 이제는 짝꿍하고 헤어질시간 ㅠㅠㅠㅠㅠ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바이바이
시티로 이동해서 집에 가족들줄 간단한선물 몆가지 사고
사진이 너무없어서 시티 유적지 몆군데 들려서 보여주기 사진컷 ㅋㅋ
점심은 백화점에서 먹었는데 맛집이라고 죄다 한국사람 들 뿐이네요
근데 맛있어요...돼지갈비살 통으로 구운건데 소스도 맛잇고 ㅎ

저녁은 공항가는길 필리핀 식당에서 먹었는데 여기도 맛집이네요
하여튼 전일정 재미있게 잘놀다 왔어요.
아마도 내년 봄에나 다시 기약할까 합니다.
한동안은 하는일도 잘될듯 ㅎ

실장님들 감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