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황제여행 오늘새벽 무사히 잘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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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피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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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골치는 친구들과 세부로 갔네요.
(참고로 클락은 지금 비용이 감당이 안되서 세부로 급변경)
저희일행 4명은 17일 저녁 비행기로 출발하여 3박5일 일정이였습니다.
첫날
세부에 도착하니(세부는 처음입니다. )
저녁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네요.
도착 후 골프백 및 캐리어를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죄다 우리같이 골프치러온 사람들은 아니지만 다이빙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수화물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실장님께서 카톡으로 공항에서 나와 계신다고 수화물 찾고 나오시라고....
솔직히 세부에 오기전에 도착해서 미아 되는건 아닌지.....
(필리핀 워낙 사건사고가 많은곳으로 뉴스에서 떠들어서 ㅋㅋㅋ)
걱정반 기대반이였습니다.
황제투어도 처음인지라... ㅎㅎㅎ
근데 그런 걱정이 쓰잘데 없다는 생각으로 바뀐건 순간이네요 ㅎㅎ.
수화물 찾는데 시간이 걸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한지... 30분만에 실장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음에도 너무 친절하게 맞이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실장님 말씀이 요즘은 이민국 직원들이 예전처럼 삥을 안뜯고 일처리도 빨라졌다고 하네요..)
공항에서 숙소로 출발한 시간이 자정쯤 인것같네요.
가는길에 레촌하고 바베큐를 픽업해서 숙소로 가신다고 하셨구요...
대략적인 일정에 대해 설명 해주셨습니다.ㅎㅎㅎ
출발전 원하는 사진으로 초이스를 미리 해두어서 크게 걱정은 없었구요.
도착해서 보니 저희가 원하는 스타일이였습니다.
제 후배둘은 키크고 글래머 ㅎㅎㅎ
전 아담하고 마인드 좋은 친구....
다른친구는 순박한 고딩스탈 ㅎㅎㅎㅎ 좋았어요^^
숙소는 풀빌라 제공해 주셧는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이래서 황제투어 한다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
이런점만 봐도 너무 신경을 많이 써주신게 보입니다. ㅎㅎ
도착해서 1층 거실에서 술판을 벌였죠 ㅎ
다음날 골프 부킹이 아침 8시 좀 넘어 있어서....
술은 최대한 자제하고.....
아가씨와 좀...응응 하고.... 쉬고 싶었는데.....
어색한 분위기에는 역시.... 술이 최고죠....
한 2시 넘어가니 다들 취해서....(아니 저만 ㅋㅋ) 너무 재미지게 놀았습니다.
그러다 3시쯤 정말 안되겠다 싶어.. 각방으로 전투준비 명령을 내리고 gogo
그렇게 이쁜이와 응가응가 2번을뛰고 꿈나라로 직행.
둘째날
7시 30분정도 기상해서.... 조식 간단히 먹고(닭국물,햄,계란프라이 볶음밥. ㅎㅎ)
8시 쯤 출발 했습니다. 골프장으로...
골프장은 풀빌라에서 30~ 40분 정도 떨어진 알타비스타 라는 곳이였습니다.
골프장 코스는 무난 했으며, 앰브렐라걸을 고용 할 수 있으며,
18홀 돌때까지 한화로... 6000원이였나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더운데.... 우산씌워주니 별로 덥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구요..ㅎㅎ
캐디 1인 1캐디, 카트 1인 1대구요... 나무가 많고 부지가 넓어 공을 잃어 버리지 않네요 ㅎㅎㅎ
일하는 중이라 담에 다시 올리겟습니다.
신경써주신 실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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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킹님의 댓글
- 세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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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시고 피곤 하실텐데 후기글 올려주시고 감사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