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5일 황제스럽게 제대로 놀고 후기남깁니다.

혼자 여행왔는데 이거보다 더 잘 놀 수 없을 정도로 잘 있다가 갑니다. 실장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동생처럼 잘 대해주셔서 마음놓고 푹 쉬고, 특히 깔끔한 한식은 해장으로 어메이징했는데 못잊을 것 같습니다!

마사지는 일정마다 다 있지만 뭐 두말할 것도 없이 지립니다… 저는 일부러 세개해달라고해서 전신 뭉친근육 다 풀고가구요 마지막에 받은 라바스톤 마사지 강추입니다. 따뜻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줍니다!

그리고 밤에는 클럽에서 둠칫둠칫~ 숙소에서도 쿵짝쿵짝~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최고였습니다.

토~일 세부 ICON 클럽은 세부왔으면 진짜 한번쯤은 가봐야합니다. 일정에 없었던거지만 실장님한테 꼭 가구싶다해서 이미 걸프렌처럼 친해진 제 짝궁이랑 같이가서 많은 성별..??들과 미친듯이 뛰어 놀다가 4시쯤 나와서 숙소갔는데 넉다운입니다. 제 테이블에 있던애들 싹다 데려와서 숙소에서 쿵짝쿵짝하려고도 생각했지만 실장님께 혼날까봐 패스..ㅋ 짝궁이 클럽에서 이렇게 잘노는 사람 처음본답니닼ㅋㅋ(한국인 어느정도 있는편인데 저는 신경안쓰고 놀았고, 테이블와서 한국인인지 종종 물어보고 가긴했어요ㅎㅎ)

호핑투어는 혼자갔지만 말할 것도 없이 1대1 전담마크로 스노클체험이랑 사진찍어주는데 전담마크해주는 필리핀호핑가이드 칭구랑 인스타 칭구먹고 왔습니다. 다음에 여자친구랑? 꼭 오라네요ㅎㅎ
참고로 전 혼자 여행 많이 다녀봐서 괜찮은데 가능한 두명이상 오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3박5일동안 실장님 없었으면 절대 소화할 수 없었던 일정, 이 모든걸 가능하게 해주신 달마도사 같으신 실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시 꼭 또 오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십쇼^^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