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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여행했던 이야기 2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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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글에 이어서 올립니다.


아일랜드 호핑을 끝내고 저는 마사지를 받으로 갔습니다. 제인은 옷도 갈아 입어야
 
하고 그런다고 해서 . 사실 실장님에게 황제 코스지만 24시간 모드로 하고 싶다고 했지만
 
중간에 파트너를 한번정도는 바꿔도 좋겠다는 생각에 일단 한번 보냈습니다. ㅋㅋ
 
보내고 저는 마사지 받으로 갔죠 아..... 필리핀 마사지 굿입니다. 너무 좋아서 저는 한시간 추가 해서
 
받았죠 사실 이거 한국에서 받으면 비싼건데 3일 내내 마사지를 받아서 이것만 해도 본전은 뽑은듯
 
합니다. 정말 이 투어 가성비 짱인듯 . 저 혼자 차도 쓰고 식사도 원하는대로 준비 해 주니
 
이래 가지고 뭐가 남나 싶을정도로 좀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 였습니다.
 
마사지 받고 그리고 저녁에 일식으로 먹었네요 ㅎㅎ 필리핀에서 일식을 먹을 줄은 몰랐네요
 
가이드가 필리핀,중식,일식,한식 다 된다고 뭐로 먹고 싶냐고 해서 왠지 일식이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일식으로 하자고 ㅎㅎ 하튼 맛있게 먹고 좀 있다가 비키니 바로 출동 했습니다.
 
하하 와 놀랬습니다. 뭐 이것이 미국식 봉 스트립쇼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한명씩 나와서
 
춤을 추고 음악에 맞춰서 나중에 훌훌 벗어 던지고 그냥 다리 확 찢어서 휙휙 날라 다니고
 
막 눈이 돌아가더군요. 와 이곳에 있는 아가씨도 좋아 보입니다. 가이드 보고 이 아가씨들도
 
가능 하냐고 하니깐 뭐 가능은 한데 무대에서 보는거와 옆에 실제로 앉혀 보는거와는 좀
 
틀릴 수 있다고 무대 위에서는 조명 이랑 밑에서 위를 보니깐 좀더 키가 커 보이고 그런다고
 
그리고 업소 애들은 다들 숏타임만 좋아 한다고 하드라구요. 정 정말로 확 땡기는거 아니면
 
추천은 안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패스 .... 하지만 룸에서도 짧게 가능하다고 원하면
 
말 하라고 ㅋㅋ
 
열심히 구경 하고 그중에 맘에 드는 아가씨 옆에 앉히고 이야기 저야기 하고 싼미구엘
 
맥주 열심히 마시고 하니 벌써 새로운 아가씨 올시간 그럼 이만 비키니바 아가씨와는
 
빠빠이~ 다시 숙소로 고고고고 합니다.
 
두번째 아가씨 이름은 잔디 ㅎㅎ 이 아가씨도 최근에 시작한 친구라고 아싸~
 
좋습니다ㅎㅎ 사실 아일랜드 호핑을 다녀오고 열심히 놀다보니 체력이 좀 떨어져서 흐미
 
열심히 달릴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새로운 아가씨를 보니 다시 힘이여~ 솟아라~
 
맥주 홀짝 홀짝 가이드가 사준 술이랑 안주 먹고,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가
 
또 열심히 달립니다. 이번에는 살짝만 하고 아침에 열심히 뛰리라 마음먹고 ㅎㅎ
 
하지만 우리 잔디는 그러는 저를 가만히 두질 않습니다. 역시 안되겠죠 대충 하면?
 
또 2번 연달아 달렸습니다. 이러다 체력 고갈 되겠습니다. ㅎㅎㅎㅎ
 
아침에도 다시 한번 달렸습니다. 여러분 여기 올려면 오시기 전에 체력 관리 제대로 하고 오세요
 
완전 이렇게 연달아 놀면 체력 고갈 됩니다.

 
틈틈히 시간내서 쓰다보니 한번에 못올리고 짤라서 올리게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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